흑해

트라브존(Trabzon), 흑해 중심도시

터키 흑해


터키 흑해


터키 북동부 흑해 연안에 있는 중심도시이다. 남동쪽의 이란, 북동쪽의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로 통하는 ‘실크로드’의 거점이었다. 트라브존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 유적부터 현대 터키 공화국의 역사지역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트라브존 지역에 밀가루 반죽을 화덕에 구운 ‘에크멕(Ekmegi)’ 빵과 함시(멸치) 튀김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시가지 남쪽 산 중턱에 있는 보즈테페 언덕에서 차 한 잔 마시며 바라보는 검푸른 흑해 경관 여행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주는 청량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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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소피아(Hagia Sophia) 성당

아야소피아 성당은 트라브존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인 건물로 이스탄불에 있는 아야소피아와 이름이 같지만 작고 아담하다.
13세기에 콤네누스 왕조에 의해 지어진 이 성당는 같은 13세기에 마누엘 팔레오로구스 황제에 의해 3개의 기둥이 십자가형 돔을 받드는 성당으로 꾸며져 더 크게 확장되었다. 16세기에 사원으로 전환되었고, 1957년에는 박물관으로 개조되었다. 성당 안에는 8~9세기에 그려진 프레스코화가 선명하게 남아 있다. ‘최후의 만찬’ 그림도 찾아볼 수 있다. 

전화 : +90 462 223 30 43  |   주소 : 61040 트라브존 Ortahisar, Merkez, Fatih Mahallesi,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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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즈테페(Boztepe) 언덕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보기에는 트라브존 최고의 장소이다.
언덕을 올라가는 길에 오르타 히사르 성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성벽은 로마 시대에 만들어지고 비잔틴 시대에 확장한 중세의 성벽이다. 보즈테페 언덕 위에 오르면 붉은 지붕의 집들 너머로 짙푸른 흑해가 한눈에 내다보인다. 언덕 위에는 야외 카페가 있다. 트라브존에서 평생을 살아온 할머니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 그리고 한 무리의 젊은 친구들이 모두 어울려 앉아 차를 마시거나 시샤를 피우며 도시를 내려다본다. 안개가 낀 듯 희뿌연 연기들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그 안개 속에서 도시는 더욱 신비롭게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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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멜라 메리예마나 수도원 (Sumela Meryemana)

트라브존에서 남쪽으로 46㎞ 정도 떨어진 마츠카 지역 알튼데레 계곡의 깎아지른 절벽에 세운 수도원으로 1000넘게 자리를 잡고 있다.
385년 그리스 출신의 수도사 형제가 성모 마리아의 계시를 받아 지었다고 전해진다. 바위를 깎아 만든 본당은 5층 구조로 72개의 방이 있는데, 한때 800여명의 수도사들이 있던 큰 수도원이었다. 교회당 전체에 그려진 프레스코 벽화가 유명한데 비잔틴 시대의 수도원 중 성화가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화 : +90 464 250 03 33   |   주소 : Altındere Mahallesi, Altındere Vadisi, 61750 Maçka/Trabzon,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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