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해

베르가마(Bergama), 동로마제국의 중심도시

터키 에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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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가 있는 트루바와 이즈미르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다. 도시명은 페르가몬이며, 성서명은 버가모이다, 로마, 비잔틴 시대 제국의 중심지로 산업과 무역이 활발하였고, 문화와 의학의 도시로 번영을 누렸다. 또 초대 교회 일곱 교회 중 버가모 교회가 있었던 곳이다. 베르가마 시내 입구에는 세계 최초 종합병원인 아스클레피온이 있다. 산 정상에는 아크로폴리스 왕궁 있는데, 제우스 신전, 디오니소스 신전, 아데나 신전, 트라야누스 신전, 도서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베르가마에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이집트 태양의 신 세라피스를 위한 신전이 있는데, 기독교가 공인된 후에 버가모 교회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이 건물 일부가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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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클레피온(Asklepieion) 유적지

베르가마에서 가장 먼저 찾아볼 것은 세계 최초의 종합병원인 아스클레피온이다. 아스클레피온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의료의 신 아스클레피우스에서 유래한다. 이 건물은 기원전 4세기경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기원 후 4세기경까지 약 800년간 소아시아에서 의료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도 이곳에서 일했다고 하고, 카라카라 황제도 이 곳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병원 진입로는 폭 20m, 길이 820m 큰 길로 길 양편에는 15m의 석주가 세워져 있다. 과학 연구센터로 알려진 입구에 있는 도서관, 병원 입구로부터 이어지는 대리석 대로(大路), 야외 원형 극장, 이오니아식 주랑(柱廊), 정신 치료를 위한 터널과 외래 환자 진료실로 사용된 텔레스포루스 신전 등이 방대한 중앙 정원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이 다양한 요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데 사용된 시설물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 병원 건물은 지진으로 대파되었으나 아직도 그 잔해가 남아 웅장한 규모였음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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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폴리스(Akropolis) 대극장

해발 333 m 언덕의 급경사면을 이용해 만든 부채 모양의 야외극장으로 엄청난 높이와 규모를 자랑한다.
80m나 되는 관객석은 층계가 3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일만 명을 수용할 수 있고, 아래쪽의 귀빈석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는 화려한 극장이다. 여기에서는 배우가 맨 아래의 무대 중앙에 서서 보통의 목소리로 말하여도 가장 맨꼭대기의 관객의 귀에 편안하게 들린다. 푸른 하늘에 순백색의 기둥이 아름다운 페르가몬의 상징인 트리야누스 신전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는데, 기둥이 늘어선 회랑이 신전의 세 방면을 에워싸고 있다. 트리야누스 황제 시대에 건설이 시작되었고 하드리아누스 황제 시대에 완성되었다.

전화 : +90 232 631 28 86  |   주소 : Turabey Mahallesi, 35700 Bergama/이즈미르 주,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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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스 신전(버가모교회터)

이 신전은 2세기 이집트 태양의 신 '세라피스'를 위해 지은 것이어서 '이집트 신전'이라고도 한다.
붉은 벽돌로 지어져 '붉은 정원'이란 뜻의'크즐 아블루', '붉은 성당'이란 뜻의 '레드 바실리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신전은 가로 100m, 세로 260m에 이르고, 높이도 20m에 달해 웅장함을 자랑한다. 지금은 건축물의 벽채만 남아 있다. 이 신전은 313년 콘스탄틴 황제의 밀라노 칙령으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받아 기독교가 활발했던 시기 교회로 전환되었고 '버가모 교회'로 사용되었다. 비잔틴 제국의 쇠퇴와 함께 교회의 역할도 사라지고, 지금은 이 건물의 일부가 이스람 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성지순례지로 꼭 찾는 소아시아 7대 교회 방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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