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터키

시간이 만든 걸작 터키 '카파도키아'

당신이 몰랐던 터키
 Picture by @ mcbilal83 


카파도키아의 괴레메 국립공원과 바위유적(Göreme National Park and the Rock Sites of Cappadocia)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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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질 모든 면에서 탁월한 카파도키아의 암각 성소들은 성상파괴운동 이후 시대의 비잔틴 미술의 전무후무한 흔적이자 독특한 예술적 성과이다."

"이 유산의 암각 가옥, 마을의 수도원, 교회 등은 비잔틴 제국에 속했던 이 지방의 옛 모습을 당시(4세기~터키 침략) 그대로 간직함으로써, 사라져 버린 문명의 중요한 흔적이 되고 있다."

"카파도키아는 자연적인 침식 현상과 최근의 관광 산업으로 인해 취약해져 버린 전통 거주지의 우수한 사례이다."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며 내세운 3가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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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레메(Goreme)에는 8개의 요정 굴뚝(fairy chimneys)이 있다. 또 카파도키아에는 협곡과 버섯모양의 바위기둥 군락지 있다. 스타워즈의 외계도시를 연상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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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년전..

에르지예스산과 하사느산 그리고 이 둘 사이 괼류산에서 용암이 분출했다. 분출되어 돌이 된 이 응회암층 윗부분은 단단한 현무암으로 덮였다.  


시간이 지났다. 강과 비, 그리고 바람은 이 화산지대를 '죽기전에 꼭 봐야할' 명소로 만들었다. 단단한 머리는 고깔이 되어 버섯모양의 작품이 탄생했다. 

깊게 파인 계곡은 카파도키아를 볼거리가 풍성한 자연지대로 바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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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공간. 이 공간이 또 한번 큰 변신을 했다. 곳곳 바위를 뚫고 새겨진 집과 교회는 압박 받던 기독교인의 대피소가 되었다. 


시간이 또 흘렀다. 바위는 여행자가 머무는 호텔, 관광지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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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바위들은 태양에 맞춰 카멜레온이 된다. 새벽에는 옅은 분홍빛을 띤다. 한낮에는 옅은 상아색으로 변신한다. 

절정은 해가 질 무렵이다. 카파도키아는 지는 노을에 황금빛을 머금고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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